파라과이에서 무장 게릴라 조직원들이 농장 직원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무장 게릴라 조직 파라과이국민군 대원들은 어제(18일) 수도 아순시온에서 북쪽으로 400km 떨어진 타쿠아티 농장을 공격했습니다.
대원들은 현장에서 농장 직원 5명을 납치해 곧바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빈농들로 구성된 파라과이국민군은 대표적인 빈곤지역인 북부 산 페드로 주와 콘셉시온 주에서 활동하며 납치와 살해를 빈번히 저지르고 있습니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번 농장 직원 살해 사실을 확인한 뒤 파라과이국민군 조직원 소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