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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복무실태 자체 점검…음주운전·도박 등 3건 적발

한세현 기자

입력 : 2013.08.18 16:25


경찰청이 지난달 17일부터 열흘 동안 전국 경찰을 상대로 휴가철 현장복무 실태 점검해, 음주운전·도박 등 모두 3건의 비위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충남 서천경찰서 소속 김 모 경사는 지난달 20일 오후 배드민턴 동호회원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김 경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44%였습니다.

또, 충남 보령경찰서 소속 이 모 경위도 지난달 23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094%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적발됐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 소속 박 모 경사는 지난달 22일 고교 동창생들과 판돈 8백여만 원을 걸고 도박하다 동료 경찰관에게 단속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청은 해당 경찰관들을 모두 중징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