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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예정 모범수 '교도소 밖 외부시설서 생활' 첫 도입

권지윤 기자

입력 : 2013.08.18 13:32


법무부는 다음달 중순쯤 가석방 교도소 밖 외부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회복귀 훈련시설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외부 시설에 재소자 수용시설을 설치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법무부는 가석방을 앞둔 모범수를 대상으로 경남 밀양의 산업용 자재 제조업체에 설치된 밀양희망센터에서 숙식하며 사회 복귀 훈련을 실시 할 계획입니다.

대상자들은 낮에는 제조업체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교도관 2명이 상주하는 생활관에서 지내게 됩니다.

또 대상자들은 교도관의 허락을 얻어 주말과 휴일에 외출할 수 있고, 출소 후엔 해당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가석방과 동시에 취업 기회를 재소자에게 제공하고, 재소자들의 자립을 도와 재범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