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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공익침해 신고 건강분야가 최다"

주시평 기자

입력 : 2013.08.18 11:08|수정 : 2013.08.18 11:08


국민권익위원회는 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접수된 2천 720건의 공익침해 신고 가운데 건강 분야가 32%인 868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건강 분야에 이어 안전 분야 15%, 환경 분야 12%, 소비자이익 분야 10% 순으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권익위는 건강 분야 신고가 많은 이유에 대해 "문신 시술, 비만치료나 성형 무자격 시술, 식품 고가판매 등 음성적 불법행위가 법 시행 후 공익침해 신고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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