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선들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해역에 오늘 또 진입했습니다.
국가해양국은 해경선 4척이 센카쿠 영해 안에서 순찰했다고 홈페이지에서 밝혔습니다.
중국 해경선 4척은 지난 10일에도 센카쿠 영해에 진입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일본 정치인들이 어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 주중 일본 대사를 불러 항의하고 사실상의 무력시위도 병행했습니다.
항공모함 랴오닝함은 어제 산둥성 칭다오의 모항에서 출항해 보하이만으로 이동해 해상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또 저장성에서 어제 시작된 해군의 실사격 훈련은 오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중국 군사 전문가 리제는 인밍망과의 인터뷰에서 "항모가 어제 출항한 것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경고와 위협의 성격을 띤다"고 말했습니다.
또 "동해에서의 실탄 연습도 중국이 끝까지 영토주권과 해양 권익을 수호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