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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일반 X-ray나 고가의 MRI로도 정확한 진단명을 얻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 관절 내시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 어깨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김모 씨.
밤에 자다 깰 정도로 통증에 시달렸는데요.
[김모 씨/61세 : 밤새도록 잠을 못 잤어요. 잠을 잘 수 없이 고통스러워서 이래선 안 되겠다. 어깨가 아파서 팔을 못 들고 뒤로도 안 돌아가고 2년 가까이 됐어요.]
엑스레이, MRI 검사를 했지만 통증의 원인을 파악할 수 없었는데요.
관절 내시경 검사를 통해 어깨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영호/정형외과 전문의 : 결손부위가 생긴다던지 아니면 끊어져서 우리 어깨의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는 것을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지금 가설이 있습니다. 일단은 기계적인충돌이나 파열 가장 흔한 것은 외상, 기계적인 파열, 또 어떤 퇴행성과 관련된 조직의 퇴행성 변화, 이런 것들이 결국 염증성 반응을 일으켜서 자연스럽게 터진다는 설도 있고.]
사람들은 어깨, 무릎 통증을 운동이나 잘못된 행동의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쉽게 방치하는데요.
하지만 관절 손상이 오래 지속되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관절 질환 검사에 사용되는 관절 내시경은 국소 마취를 한 뒤, 문제가 생긴 관절부위에 1센티미터 정도 구멍을 내고 내시경을 삽입합니다.
진단에서부터 수술까지 가능한 방법인데요.
[이영호/정형외과 전문의 : 과거 어깨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어깨 절개선이 필요하고 흉도 많이 남고 그 안에 근육도 많이 훼손시키게 되는데 관절내시경을 하게 되면 흉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리고 근육훼손도 적기 때문에 재활도 굉장히 빠른 편입니다.]
엑스레이, MRI 검사를 해도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관절 내시경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모 씨는 관절 내시경으로 회전근개 파열 봉합술을 받았는데요.
김모씨는 수술 후, 보조기를 착용하고 온열치료, 운동 재활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에 있습니다.
[김모 씨/61세 : 솔직히 크게 아픈 건 없어요. 많이 좋아졌고요. 재활치료 하는데 팔이 잘 안 들리니까 좀 잡아당기고 올리고 이러면 그 때 조금 통증이 있지, 평상시에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평소 어깨, 무릎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시의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시간이 날 때마다 긴장돼있는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