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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국제적십자사 통해 10만 달러 대북 수해지원

장훈경 기자

입력 : 2013.08.16 10:16


대한적십자사가 국제적십자연맹, IFRC를 통해 대북 수해지원에 나섭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최근 IFRC가 수해를 입은 북한을 지원하는데 대한적십자사도 참여해달라고 요청해왔다"며 "수해로 북한에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한 만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구호물자 구매에 필요한 10만 달러를 IFRC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는 자체 남북교류기금에 포함된 '북한동포돕기성금'에서 지원금을 다음 주 중 IFRC 계좌로 송금할 계획입니다.

IFRC는 대한적십자사의 이번 수해지원금으로 텐트, 위생도구, 취사도구 등 구호품 세트를 구입해 북한 적십자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나눠주게 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에도 IFRC를 통해 북한에 수해 지원금 1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