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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폭염에 할머니 쓰러질까' 과자 다 사는 경찰

입력 : 2013.08.15 18:11|수정 : 2013.08.15 18:11


서울 동대문경찰서 관할 청량리역파출소 최용준(36) 경장·임중섭(26) 순경은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서울시립대 사거리에서 거리 노점의 할머니가 폭염에 쓰러질까 걱정돼 할머니가 팔려던 과자를 다 샀다. 이 사진이 시립대학생에게 찍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올랐고 누리꾼 15만 명이 '좋아요'를 클릭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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