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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프로·아마 통틀어 최강 가린다

최희진 기자

입력 : 2013.08.15 02:12|수정 : 2013.08.1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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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한 남자 농구가 프로-아마 최강전을 앞두고 농구 붐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 10팀과 대학 5팀, 그리고 상무까지 모두 16팀이 출전합니다.

아시아선수권 주역들도 저마다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김민구/경희대 가드 : 패기 넘치는 플레이 많이 해서 꼭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조성민/KT 가드 : 봐주지 않고 뜨거운 맛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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