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인 후손들의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4개국 6개 도시에서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의 메리다에서 오는 18일 개최하는 경축식에는 보훈처 최완근 차장을 비롯한 홍성화 주 멕시코대사, 교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합니다.
기념식 후에는 사물놀이와 무궁화 공연단 부채춤, 한글학교 학생 독창 등의 기념공연도 열립니다.
메리다는 1905년 천 33명의 한인이 멕시코 에네껜 농장 근로자로 이주한 초기 정착지역으로, 현재 한인 후손 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독립운동 자금 등을 모금한 독립운동 사적지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와 뉴욕한인회, 필라델피아한인회 주관으로 워싱턴과 뉴욕, 필라델피아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교민,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이 거행됩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는 한국문화센터 주관으로 고려인과 교민,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과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