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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받던 20대, 사기범 수갑 풀고 도주

최재영 기자

입력 : 2013.08.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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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던 20대 남성이 수갑을 풀고 도주했습니다.

오늘(14일) 새벽 5시 34분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 피의자 대기실에 있던 21살 이 모씨가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풀고 달아났습니다.

이 씨는 당시 왼쪽 손목에 수갑을 찬 채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었으며 나머지 수갑 한쪽은 대기실 철제 의자에 채워진 상태였습니다.

이 씨는 20여 차례 인터넷 물품 사기로 지명수배된 상태에서 오늘 새벽 경기도 부천의 한 PC방에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