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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규모 체육시설 무정전시스템 구축

홍순준 기자

입력 : 2013.08.14 09:23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과 서남권 돔 야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에서 열리는 경기가 정전 사태에도 중단되지 않도록 내년까지 무정전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이 완성되면 잠실종합운동장과 목동종합운동장은 한국전력 정전 때도 경기를 계속할 수 있고, 가스터빈 발전기가 설치돼 전력피크 때는 전력을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체육·문화복합시설로 리모델링 중인 장충체육관에도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를 설치하고 조명등은 행사 성격에 따라 바로 끄고 켤 수 있는 재점등형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서남권 돔 야구장에는 정전 때도 국제 경기 등을 HDTV급으로 방송 중계할 수 있도록 UPS, 즉 무정전전원공급장치와 비상발전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