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19일부터 29일까지 한국과 중국,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국무부는 킹 특사가 고위 당국자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만나 인권 및 인도주의적 현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국무부는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씨의 석방 문제 등 구체적 현안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킹 특사는 22일부터 엿새 동안 서울에서 청와대, 외교부, 통일부 고위 관리와 면담하는 한편, 한국에 재정착한 탈북자와 관련 단체 관계자와도 만날 예정입니다.
앞서 19일에서 21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정부 당국자와 국제기구인 유엔난민기구와 세계식량계획 담당자를 만나 탈북자 상황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