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곳곳에서 연쇄 자폭테러로 이틀새 4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3일 오후 바그다드 남부의 시아파 거주지역인 알자흐라 후세이니야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북부 키르쿠크에서는 차량 폭탄 테러로 경찰관 3명이 숨졌고, 바그다드 북부 살라헤딘 주에서도 폭탄 테러로 군인 등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니네바 주에서는 총격 사건으로 전직 군인 1명과 민간인 1명이 숨지는 등 하루 동안 이라크 곳곳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로 13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전날에도 오후 6시 반쯤 바그다드 북쪽 발라드 마을의 한 카페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16명이 사망했습니다.
바그다드 북쪽의 무크다디야에서는 축구장 인근에서 폭탄이 터져 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쳤으며, 디얄라 주의 주도 바쿠바에서는 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4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로써 이틀간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망자만 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