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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어떤 왜곡도 '독도는 한국땅' 바꿀 수없어"

이강 기자

입력 : 2013.08.13 18:57|수정 : 2013.08.13 19:00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광복절을 이틀 앞둔 오늘(13일)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들과 함께 헬기 편으로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섬을 둘러봤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한국령'이라고 글씨가 새겨진 바위 앞에서 "최근 일본에서 일어나는 우경화와 군국주의 부활 조짐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헤치는 심각한 도발"이라며 "이를 엄중히 경고하는 한편 독도가 우리 섬이라는 것을 확인하고자 이곳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명시한 것을 두고 "어떤 망언과 왜곡도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사실을 바꿀 수는 없다"며 "새로운 한일관계의 미래가 열리도록 일본 정부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정치인의 독도 방문은 지난해 8월 10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1년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