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교육실현을 위한인천학부모회와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는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나근형 인천교육감에게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인천교육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정직과 정의를 가르치는 교육 총괄자로서 인천시민과 교사, 학부모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교육 당국인 직원들이 백만 원을 받아도 파면하면서 교육감에 대해서는 규정이 없다며 징계를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나 교육감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시교육청 직원 5명에게서 승진 청탁과 해외출장 거마비, 명절 휴가비 등의 명목으로 17차례에 걸쳐 모두 천9백26만 원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