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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t급 잠수함 '김좌진함' 바다로…300개 표적 동시 처리

정준형 기자

입력 : 2013.08.13 15:41|수정 : 2013.08.13 16:07


해군의 잠수함인 김좌진함 진수식이 오늘(13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습니다.

김좌진함은 1800t급으로 우리나라의 4번째 214급 잠수함이며, 수중에서 300개의 표적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김좌진함은 또한 최고 속력 20노트에 승조원 40명을 태우고 미국 하와이까지 연료 재충전 없이 왕복 항해할 수 있으며, 수면에 올라오지 않고 2주 동안 수중에서 작전 수행이 가능해 디젤 잠수함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좌진함
김좌진함은 내년 하반기에 해군에 인도되며, 9개월 동안의 전력화 과정을 마친 뒤 2015년 실전배치될 예정입니다.

오늘 김좌진함 진수식에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김을동 국회의원과 아들인 탤런트 송일국씨도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