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지급되는 보조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모 어린이집 원장과 시간제 교사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원장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시간제 교사 3명을 보육교사로 구청에 허위 등록해 기본보육료 1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입건된 시간제 교사 3명 역시 같은 기간 동안 보육교사 수당 2백 5십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해당 어린이집의 원장은 "시간제 교사들이 아기 엄마여서 종일반 교사로 일하는 것은 힘들다고 해 구청에는 보육교사로 등록하고 국가보조금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