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정책 연구소인 '내일’의 이사장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지난 5월 이사장을 맡은 지 3개월 만에 사임했습니다.
안 의원 측은 최 명예교수가 그제 안 의원을 만나 이사장식 사의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 측은 "최 명예교수가 정치 자문 역할 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역할까지도 참여할 수 밖에 상황에 대해 부담을 느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최 명예교수의 의사를 수용하면서도 정치적인 교육이나 조언 역할을 계속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