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컷주 트위드 뉴 헤이븐 공항 인근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소형비행기가 착륙 도중 추락해 4명에서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공항 인근 가옥 두 채가 일부 붕괴되면서 화염에 휩싸였고 비행기의 기체는 한 가옥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국가교통안전위원회 조사관은 사고기 탑승객 가운데 두 세 명과 지상에 있던 사람 두 세 명이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조셉 매투로 이스트 헤이븐 시장은 비행기 탑승객 가운데 1명과 붕괴된 가옥 안에 있던 한 살배기와 13살짜리 아동 등 3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지역 언론사는 사고기의 기장이 전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이며, 이 기장은 자신의 17살 아들과 미국 전역을 여행 중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비행기는 록웰인터내셔털 터보 커맨더 690B로, 승무원을 포함해 일곱 명에서 열 명이 탑승할 수 있는 프로펠러 추진깁니다.
사고기는 뉴저지 테터보로 공항을 출발해 트위드 뉴 헤이븐 공항 인근에서 오전 11시25분쯤 추락했습니다.
트위드 공항 관계자는 사고기 기장이 추락 전까지 관제탑과 교신 중이었으며 어떤 구조요청도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