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는 북한이 올해 부족한 식량의 57% 밖에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어제 발표한 분기별 보고서에서, 북한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초까지 외부에서 확보한 곡물은 29만 600t으로 북한에서 부족한 곡물의 57%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식량농업기구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외부에서 확보한 곡물이 식량 부족분 추산치보다 많다고 밝혔는데, 보고서를 작성한 키산 군잘 박사는 당시 보고서에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