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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타임지, 연준 의장에 옐런 부의장 공개지지

정윤식 기자

입력 : 2013.08.09 05:21|수정 : 2013.08.09 06:57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선택을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사주간지 타임이 재닛 옐런 부의장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라나 포루하 부편집장은 타임 최신호에서 연준 의장이 대통령에 이어 미국에서 2번째로 중요한 자리라며 최근 미국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인사는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포루하 부편집장은 연준 양대 후보로 거론되는 옐런 부의장과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이 모두 유능하지만 옐런 부의장이 여러 이유에서 자리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포루하 부편집장은 옐런 부의장이 그동안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몇 년 동안 미국이 맞닥뜨릴 도전에 적합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 벤 버냉키 현 의장이 이른바 양적완화(QE)라는 경기부양책을 구사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 옐런 부의장을 선택하는 것이 정책의 연속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