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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값 인상 보류…종전가격으로 판매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3.08.08 15:20|수정 : 2013.08.08 15:37


'원유' 가격 연동제 도입 이후 처음 시도된 우유업계의 우윳값 인상이 일단 유보됐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유통업계가 우유업체의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유통가격을 종전대로 유지하자 우유업계가 한 발 물러섰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우윳값 인상을 시도했던 매일유업은 유통업계가 가격인상을 보류하자 모든 제품 가격을 일단 종전 수준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매일유업은 오늘(8일)부터 흰 우유 가격을 10.6%, 다른 유제품 가격을 9.0% 올릴 계획이었습니다.

한편 내일 가격 인상 단행을 예고한 업계 1위 서울우유 측은 기존 가격 인상 방침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