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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먹은 50대 응급실 퇴원 하루 만에 숨져

노동규 기자

입력 : 2013.08.07 16:24|수정 : 2013.08.07 19:02


50대 남성이 야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고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파주의료원은 지난달 27일 밤, 57살 이모 씨가 파주시 적성면 한 야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은 뒤 구토와 설사를 한다며 응급실을 찾아 약 처방을 받고 돌아갔지만 다음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유족들은 당시 병원에서 약 처방 말고 다른 조치 없이 돌려보낸 탓에 이 씨가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진료 당시 이 씨 체온과 맥박 등이 안정적이었고 이 씨가 스스로 귀가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