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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수백억 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이 조금전 오후 4시쯤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장 회장은 한국일보에 약 300억 원의 손해를 끼치고 계열사인 서울경제신문 자금 약 13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회장은 법원이 한국일보에 대해 재산보전 처분과 함께 보전관리인을 선임함에 따라 지난 1일 회사의 경영권을 모두 잃은 상태입니다.
장 회장의 구속 여부는 오늘(5일) 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