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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이사업체 사다리차가 휘청이다 쓰러졌습니다. 20층 높이의 사다리가 순식간에 고꾸라지면서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박아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파트 시설물과 근처에 주차된 차량이 넘어진 사다리차에 깔려 망가지고 부서졌습니다.
오늘(4일) 오전 9시 반쯤 서울 문래동 한 아파트에서 이사를 준비하던 60미터 높이 사다리차가 균형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이종우/아파트 주민 : 천둥 치는 것처럼 펑하는 소리랑 함께 자동차 (경보음이) 울리는 거예요. 깜짝 놀라서 봤더니 벌써 넘어간 상태였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5대가 부서지고, 구조물이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다리차 균형 조절 장치 이상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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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반쯤엔 경기도 양주 섬유공장에서 연료용 벙커C유 200L가 유출됐습니다.
기름을 운반하는 낡은 배관이 파열된 겁니다.
공장에서 유출된 기름은 하수구를 통해 이곳 하천까지 흘러들었습니다.
하천 2km가 오염됐지만 다행히 농작물이나 식수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부직포를 이용해 기름띠를 제거하고 방재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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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엔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살짜리 곰이 포획됐습니다.
곰은 근처 사육장에서 철창을 구부려 훼손한 뒤 주택가로 내려온 걸로 파악됐습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박동률, 영상편집 : 박진훈, 화면제공 : 경기도 용인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