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이 영화 '모던 타임스'에서 들었던 지팡이가 42만 달러, 우리 돈 4억 7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소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프로필스 인 히스토리' 경매사는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진행된 경매에서 1930년대 영화 '모던 타임스'에 쓰인 채플린 지팡이가 42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낙찰가는 당초 예상가인 12만에서 15만 달러의 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에 사용된 의상들은 모두 156만 달러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커튼으로 만든 아이들 의상과 줄리 앤드루스가 '도레미'송을 부르면서 입은 갈색 드레스 등은 예상가보다 36만 달러나 비싸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