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구매한 미국산 쾌속함 한 척이 필리핀 수역에 도착했습니다.
필리핀 방송은 필리핀 정부가 해군 전력 증강사업의 하나로 구매한 미국산 쾌속함 'BRP 라몬 알카라스'가 2개월의 항해 끝에 필리핀 북부 오로라 주 카시구란 해역에 진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라몬 알카라스호는 함대함 하푼 미사일과 76㎜ 기관포, 광학식 사격통제장비 등 주요 무기와 장비가 탑재됐습니다.
라몬 알카라스호는 루손 섬을 거쳐 오는 6일 마닐라 북서쪽 삼발레스주 수비크만에 닻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후 추가적인 개보수 작업을 거쳐 오는 10월에는 남중국해 분쟁해역의 초계 활동에 투입됩니다.
전문가들은 라몬 알카라스호가 실전 배치되면 남중국해에서의 해상 전력이 한층 보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