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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차량 몰려…주요 고속도로 곳곳 정체

류란 기자

입력 : 2013.08.02 16:10


휴가철 주말을 앞두고 서울을 빠져나가는 피서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2시50분 기준 영동 고속도로와 서해안·경부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휴가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영동 고속도로는 부곡나들목에서 북수원나들목, 원주나들목에서 횡성휴게소 등 총 27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경부선입구에서 반포나들목, 안성휴게소에서 안성나들목 등 총 3.25km 구간에서도 정체가 빚어져 차량이 시속 40km 이하로 서행 중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간 약 3.5km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정오쯤 차량 정체가 절정을 이뤘다가 조금씩 풀리는 상황"이라며 "오늘 중으로 46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