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국토대장정에 스태프로 참가한 대학생들이 단장에게 맞았다고 신고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일) 낮 12시 30분쯤 24살 김모 씨 등 대학생 3명과 26살 김모 씨 등 스태프 4명이 국토대장정 도중 단장인 46살 한모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충주 단월동 충렬사에서 한씨에게 주먹으로 뺨과 턱 등을 맞고 얼차려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전 파주 임진각에서 국토대장정 해단식을 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국토대장정은 국내 최대 규모로 올해 13번째 열린 하계 행사에 2천 명 가까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