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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사고 발생 하나대투증권 검사 착수

한승환 기자

입력 : 2013.08.01 14:17


최근 금융사고가 발생한 하나대투증권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하나대투증권 삼성동 지점에 근무하던 A 차장이 1년 동안 고객들 돈으로 투자를 하다가 백억원대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져 해당 점포를 찾아 관련 계좌를 추적하는 등 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과도한 실적 경쟁이 일어나면서 불법, 편법을 동원한 금융사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 민원도 늘어나 올해 상반기 증권, 선물업계에 제기된 민원과 분쟁은 천 23건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35 퍼센트 늘었습니다.

특히 부당권유와 관련된 민원과 분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퍼센트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