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여사와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미국 연예잡지 배니티 페어가 뽑은 '올해 세계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습니다.
배니티 페어는 웹사이트에 2013년도 세계 베스트 드레서 44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미들턴은 이 잡지의 베스트 드레서 명단에 2008년 처음 이름을 올린 뒤 2011∼2012년에도 연속으로 올랐습니다.
세계 정치지도자 부인 중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이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반면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베스트 드레서 자리를 지킨 미국의 미셸 오바마 여사와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는 올해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스포츠 스타도 대거 합류해 미국프로풋볼 '슈퍼스타'인 톰 브래디는 톱모델인 아내 지젤 번천과 '커플 베스트 드레서'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 미국프로농구의 르브론 제임스와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의 헨릭 룬드퀴비스트도 베스트드레서 명단에 합류했습니다.
할리우드 인사들로는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3년 연속 자리를 지켰고,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케리 워싱턴, 비욘세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