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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로비 의혹' 전군표 전 국세청장 오늘 소환

한상우 기자

입력 : 2013.08.01 08:03|수정 : 2013.08.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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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CJ 그룹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군표 전 국세청장을 오늘(1일) 소환조사합니다.

전 전 청장은 2006년 당시 이재현 CJ그룹 회장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30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구속된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으로부터 CJ 측이 준 30만 달러와 수 천만 원 짜리 손목시계를 전 전 청장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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