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해변지역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한국인이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여행업체를 통해 베트남을 찾은 고 모씨는 어제 낮 꽝남성 꾸라오짬 섬에서 스노쿨링을 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었습니다.
고 씨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을 거쳐 대형 의료시설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습니다.
주변인들은 스노쿨링 장비를 이용해 수중 산호초를 살펴보던 고씨가 약 5분간 머리를 들지 않아 확인해 보니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한 유족은 고씨가 스노쿨링을 하던중 익사한 것같다고 전했습니다.
고 씨는 한국의 한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지난 28일 베트남 다낭에 도착해 꾸라오짬 섬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