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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현대 미술의 거장' 피카소 작품전 개최

이재철 기자

입력 : 2013.07.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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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31일)은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 작품전 소식입니다.

인천에서 이재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피카소는 뛰어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걸작들을 남겼는데요.

스페인에 있는 피카소 재단의 대규모 작품전이 아시아에선 처음 인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마네와 고야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인을 피카소는 자신만의 형태로 재창조했습니다.

두 여인이 누워있는 엇비슷한 모습같지만 단순하면서도 정면이나 평면의 다양한 구도가 특색있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색채의 마술사 마티스가 작품을 본 뒤 세상을 떠나도 한이 없다고 극찬한 '의자 옆의 누드'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치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듯 도자기에 자유롭게 사물을 표현한 작품들도 눈에 띕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판화와 도자기, 삽화 같은 218점이 나왔습니다.

이와함께 피카소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관련 책 100여 점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김은아/전시 해설 : 평소 예측할 수 없었던 작품들을 만들고 싶어했던 피카소의 예술혼이 담겨 있기 때문에 피카소의 작품세계와 그의 삶을 함께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인천국제교류재단과 피카소의 고향인 스페인 말라가시가 우호 교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열게 됐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천재성을 보인 현대미술 거장의 폭넓은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