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워싱턴DC에서 통화 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이틀간의 회의를 거쳐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8월 1일 새벽 3시 성명 형태로 발표합니다.
지난 6월 회의 이후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발표한 고용, 물가 등 각종 경제 지표가 크게 바뀌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번 회의에서도 현행 3차 양적완화를 유지하기로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다만 월 850억달러에 달하는 채권 매입 규모를 언제부터 얼마나 줄일지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출구전략 시간표'를 제시하느냐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