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30일) 오후 발생한 방화대교 공사현장 접속도로 상판 붕괴 사고 현장에 직접 방문했습니다.
굳은 표정으로 현장에서 보고를 받은 박 시장은 "연이은 사고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일단 매몰된 분이 계시기 때문에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모든 대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시장은 15분 정도 현장을 지켜본 뒤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올림픽대로와 방화대교를 잇는 접속도로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공사를 발주했고, 2005년 10월 착공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공사도 7명이 숨진 노량진 배수지 공사장과 마찬가지로 책임감리제로 시행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