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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안철수, 국민 우려하는 일 안할 것"

이강 기자

입력 : 2013.07.30 14:34


박원순 서울 시장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국민이 우려할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30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철수 신당이 나오면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상황이 어려울 것 같다"는 질문에, "안 의원이 여러가지를 고민하겠지만 국민들이 우려하는 일을 하실 분이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박 시장이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가능성을 낮게 본 것으로 해석하면서 박 시장과 안의원간에 불협화음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내놨습니다.

그러나 안 의원측 관계자는 "신당 창당과 관련한 발언으로 보지 않는다"며 "안 의원은 다음달 7일 박 시장의 북 콘서트에 초대를 받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