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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중부 80mm 호우…남부 폭염, 대구 35도

공항진 기자

입력 : 2013.07.30 11:22


오늘(30일) 밤 서울 등 중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80mm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에 경기서해안과 충남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중부 전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지방은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서해5도에는 100mm가 넘는 큰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청과 경북북부에는 20에서 60mm의 적지 않은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에도 10에서 50mm가량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전국적인 무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특히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영남지방은 오늘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