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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분노폭발 인계철선 36시간"

안정식 기자

입력 : 2013.07.30 09:23|수정 : 2013.07.30 11:20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정원 국정조사의 증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합의시한을 내일(31일)까지로 규정하고 새누리당에 조속한 증인 채택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조 증인채택이 새누리당의 방해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 여야 공통증인 20명을 합의하지 않는 것은 국조 방해를 넘어 국조 거부로 이해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다음달 7일부터 증인 청문회를 실시하려면 내일까지 증인채택이 합의돼야 한다."며 "분노 폭발의 인계철선 시간은 36시간 밖에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의 국조 거부가 계속된다면 어떤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대처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새누리당에 증인 채택을 거듭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