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부 지방에서 이슬람 무장 반군 세력이 중화기를 동원한 공격을 감행해 민간인 20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의 다와슈 지역에서 주민 자경단이 테러를 일삼는 이슬람 급진단체 보코하람 대원들을 추적하자 보코하람이 보복 공격을 가해 20여 명이 사망했다고 BBC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정부의 보코하람 축출을 도울 목적으로 두 달 전 결성된 자경단측은 어부와 상인 등 25명의 민간인이 보코하람의 중심지인 보르노주의 다와슈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 율법에 근거한 새로운 국가건설을 부르짖는 보코하람의 테러공격으로 지난 2009년 이후 2천 명 넘게 희생됐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지난 5월 보르노, 요베, 아다마와 등 북동부 3개 주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 병력을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