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임시 망명을 신청한 미국 중앙정보국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망명을 허가받을 경우, 모스크바 인근 난민 수용 시설에 체류하게 될 것이라고 러시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방이민국의 올가 키릴로바 실장은 "모스크바에는 망명자를 수용할 시설이 없기 때문에 스노든이 모스크바 근교 모스크바주의 난민 수용 시설로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홍콩에 은신하다 지난달 말 러시아로 피신한 스노든은 지금까지 한 달 이상 모스크바 세례메티예보 국제공항의 환승구역에 머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