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과학자가 10분 만에 암을 확진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화학박사인 디우아스 무르자코자는 29일 기자회견에서 "나노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저렴한 암진단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무르자코자는 자신이 개발한 진단법을 이용하면 "결과가 나오기까지 10~15분밖에 안 걸리며 정확도는 95%에 이르고 비용은 10유로(약 1만 5천 원) 정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로운 진단법에 대해 "알부민 분자를 지방산 분자로 바꾼 다음 전자 현미경을 이용해 변화를 살펴보면 우울증과 암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간 알마티의 개인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한 새로운 진단법은 오는 10월 유명 국제학술지에 게재된다고 현지 텡그리 뉴스는 전했다.
(알마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