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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적 울려" 운전자 폭행한 조폭 8명 검거

서쌍교 기자

입력 : 2013.07.29 17:41|수정 : 2013.07.29 18:14


울산지방경찰청은 경적을 울려 기분이 나쁘다며 운전자와 동승자를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9살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거제지역 조폭 행동대원인 박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4시 20분쯤 울산의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는 자신들에게 아우디 운전자 24살 정 모 씨가 경적을 울리자 차량 위로 올라가 발로 밟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항의하는 정씨와 동승자 김 모 씨를 집단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씨와 김씨가 겁을 먹고 달아나자 뒤따라가 철제 간판을 던지고 폭행해 정씨에 전치 3주, 김씨에게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혔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거제 조폭 박씨가 울산 조폭들과 어울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8 뉴스에서 생생한 영상과 함께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