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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전화 영업이익 애플 제치고 첫 1위

김현우 기자

입력 : 2013.07.29 10:57


삼성전자가 2분기 휴대전화 영업이익에서 애플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SA,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조사 결과 삼성전자의 2분기 휴대전화 부문 영업이익은 52억 달러로 46억 달러를 기록한 애플보다 6억 원이 많았습니다.

SA는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판매량이 많고, 도매가가 높은 데다 원가관리가 철저했단 점을 그 이유로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3분기부터 스마트폰 판매량 기준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왔고, 지난해 1분기부터는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에서도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애플은 아이폰3GS가 출시된 2009년 3분기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약 4년간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아이폰 5의 판매 부진과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로 선두 자리를 삼성에 내주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