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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휴대전화 평균 판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

유성재 기자

입력 : 2013.07.29 07:31|수정 : 2013.07.29 09:52

415달러로 세계 평균의 2.5배 증가…"새 단말기·기술 시도 얼리 어댑터 많아"


한국이 전 세계에서 휴대전화 평균 판매가격이 가장 높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휴대전화 평균 판매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415달러, 우리 돈 약 46만 천 원으로 전 세계 평균인 166달러, 약 18만 5천 원보다 2.5배나 높게 나왔습니다.

2위는 390달러를 기록한 일본이었으며 캐나다가 350달러, 미국 323달러, 노르웨이 281달러 순이었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의 평균 판매가가 높은 것은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 중 스마트폰 비중이 높고 새로운 제품에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는 사용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휴대전화 평균 판매가는 제품의 원가나 영업·마케팅 비용은 고려하지 않은 도매가 기준의 판매가격으로, 판매된 단말기의 평균값인 만큼 이 가격이 높다는 것이 개별 제품의 판매가가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는 뜻은 아니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