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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할리우드 진출기] 이병헌 "인간미 넘치는 할리우드 배우들 배울 점 많아"

입력 : 2013.07.29 07:12|수정 : 2013.07.2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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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2'에서 안소니 홉킨스, 존 말코비치, 브루르 윌리스, 헬렌 미렌, 캐서린 제타존스 등 쟁쟁한 할리우드의 대 선배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며, 연기보다는 그들의 인품과 인간미에 감동했다는 이병헌의 고백도 소개된다. 그들은 '레드2' LA 시사회가 있던 날 애프터 파티에서 케이크에 촛불을 밝혀 이병헌의 생일을 축하해 줬다.

형으로서 또 미국에서 활동하는 같은 한국인으로서 이병헌이 자랑스럽다는 가수 싸이, '지아이조'로 이병헌을 소모하는 데 반대했다는 영화감독 김지운, 대 스타의 이름을 내려놓고 신인배우로 다시 시작하는 모습에 할리우드 배우들이 높은 점수를 줬다는 무술감독 정두홍, 대한민국 배우의 지평을 넓혀가는 이병헌을 응원한다는 김동호 부산 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의 인터뷰, 그리고 딘 패리소트 감독에서부터 존 추 감독, 배우 존 말코비치, 브루스 윌리스, 캐서린 제타존스,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추라 등 할리우드 영화계의 중심에 선 명사들의 애정어린 인터뷰가 그의 할리우드 현주소와 지난 4년의 성과가 가져다 준 의미를 짚어준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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