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귀화 한국인으로 일본에서 반한·친일 활동을 해온 타쿠쇼쿠대 오선화 교수가 한국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오 씨는 친족 결혼식 참석을 위해 어제(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지만 입국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오늘 오후 나리타 공항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오씨는 지난 1983년 유학으로 일본에 온 후 2005년 3월에는 일제 식민통치가 조선 경제와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식민지배를 철저히 미화한 단행본을 출간해 파문을 일으키는 등 한국을 비하하고 일본을 미화하는 저술과 평론 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07년 10월에도 모친 장례 참석을 위해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가 출입국 심사 과정에서 한때 입국이 거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