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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北 선박서 무기 실린 컨테이너 또 발견"

정경윤 기자

입력 : 2013.07.27 05:10|수정 : 2013.07.27 06:05


파나마 정부가 자국에 억류 중인 북한 선박 청천강 호에서 무기를 실은 컨테이너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파나마 정부는 청천강 호의 설탕 포대 아래 무기류를 적재한 컨테이너를 새로 찾아냈으며, 최소 8개의 컨테이너가 실려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파나마 정부는 지난 15일 미사일 부품 등 미신고 물품을 싣고 쿠바에서 출발해 북한으로 향하던 청천강 호를 적발했으며, 하역 작업을 하던 중 1950년대 소련산 미그 21 전투기 2대와 미사일 레이더 시스템 2개 등을 발견했습니다.

처음 청천강호 수색 과정에서 강력하게 저항했던 북한 선원들은 숙소에서 비교적 차분하게 조사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