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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영업익

한승환 기자

입력 : 2013.07.26 08:47|수정 : 2013.07.26 10:12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6일) 올해 2분기 매출이 57조 4600억 원, 영업이익은 9조 5300억 원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보다 많은 사상 최대 규몹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은 약 20 퍼센트, 영업이익은 약 47% 늘어났고,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8% 증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이 110조 3300억 원, 영업이익은 18조 31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이런 성장세는 휴대전화 등 IT 모바일 부문과 반도체 등 부품 사업 부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IT 모바일 부문의 성장세는 갤럭시 S4 의 판매 증가에 힘입었고, 반도체 부문은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의 수급 상황 개선 등이 성장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올해 시설투자에 지난해보다 많은 24조원의 사상 최대금액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